커피인들이 펼치는 경합 중 단연 역동적이며 생동감이 넘치는 ‘한국TEAM바리스타챔피언십(Korea TEAM Barista Championship, KTBC)’이 뜨거운 관심 속에 여섯 번째 막을 올립니다. 2014년 3월 스위트코리아에서 처음 선보인 KTBC는 분주한 카페를 무대로 옮겨 놓은 컨셉의 경연대회로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경연 방식 덕분에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연 2회 서울카페쇼와 스위트코리아에서 진행되는 KTBC는 함께 협업하여 빠른 고객 서비스와 다양한 메뉴 제조 능력을 가져야 하는 바리스타라는 직업의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함께하는 일에 대한 긍정적인 효과를 보여주고자 기획되었습니다. KTBC는 올해 서울카페쇼에서 다시 한번 바리스타 팀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주어진 바 안에서 3명으로 구성한 바리스타팀이 가장 효율적인 업무 분담과 역동성 있는 움직임을 보여 줄 것입니다. 예선전은 리그전으로 진행해 참가팀들 간에 좀 더 많은 경쟁을 경험하도록 하였으며. 본선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시연해야 할 메뉴 리스트는 각 팀별로 현장에서 직접 추첨하며 팀원들은 과제 확인과 동시에 최적의 동선을 고려한 바를 세팅합니다. 에스프레소부터 베리에이션 커피, 라떼아트까지 카페에서 선보일 수 있는 각종 커피들이 무작위로 출제되며 제한 시간 안에 모든 메뉴를 빠르고 정확하게 만들어 리스트에서 지시한 순서대로 음료를 제공해야 점수를 획득할 수 있습니다.
팀 간의 진정한 시너지를 느낄 수 있는 대회.
3명의 바리스타가 분주한 카페에서 다양한 커피 메뉴를 제조해 제공하는 컨셉을 보여줍니다. 서로 손발이 맞지 않으면 엉뚱한 음료가 제공될 수 있기 때문에 팀원 간의 호흡이 핵심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어진 바 안에서 가장 효율적인 업무 분담과 역동성 있는 움직임을 보여야 할 것입니다.
3명의 바리스타가 한 팀을 이루며 배틀 형식으로 진행됩니다. 15분 동안 20가지의 미션을 제공하며 심사위원들은 현장에서 각각의 미션을 상대평가(비주얼, 맛, 완성도)하여 바로 심사칩을 부여합니다. 본선은 예선과 방식은 같지만 20분 시연동안 30가지 메뉴를 제공해야 합니다.
KTBC는 바리스타 개인의 역량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카페 안의 생생한 현장을 평가하는 대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레시피를 얼마나 정확하게 지키는가, 위생 상태는 철저한가를 비롯하여 서빙 된 커피의 비주얼과 맛 등 제공받는 사람이 느낄 수 있는 모든 것을 심사합니다. 실제 카페에서 커피를 기다리는 마음으로 경기를 관람하는 것 또한 색다른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2014년 | 1회 D.N.A | 2회 블라스트 |
2015년 | 3회 엄웨이 | 4회 얼라이브 |
2016년 | 5회 턴업&워밍업 | 6회 크림 |
2017년 | 7회 어메이징 로즈 | |
2018년 | 8회 어비스영 | |
2019년 | 9회 뉴트로 | |
2020년 | 10회 암살자들 | |
2021년 | 11회 뉴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