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오브브루잉(Master of Brewing, MOB)은 에스프레소 기반의 경연을 벗어나 다양한 추출 도구를 이용해 경연을 펼치는 새로운 컨셉의 대회입니다. 브루잉 추출 방식은 커피의 향미를 보다 섬세하게 추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편한 도구로도 추출이 가능해 스페셜티 커피시장과 홈카페 시장의 발전에 따라 주목 받고 있습니다. MOB에서는 선수들이 직접 추출 기구를 선택하여 각자의 방식으로 다양한 커피 향미를 표현할 수 있습니다.
물을 용매로 원두커피 입자를 이용한 커피를 기본으로 제조. 그렇게 제조된 커피와 이에 따른 창작 메뉴를 선보이는 대회
에스프레소 메뉴와 다르게 브루잉 방식 추출한 커피를 가지고 평가를 받는 성격입니다. 2인 1조로 팀을 이뤄 주어진 커피를 가지고 각팀이 각기 준비한 브루잉 도구들을 사용해 경연을 펼칩니다. 전문 심사위원과 패널 심사단의 평가를 통해 심사가 진행되며, 기존의 다른 대회와 조금 다르게 좀더 편안히 분위기 속에서 즐기는 이벤트 성격의 모습을 연출할 예정입니다. 각 팀들은 서로 조를 이루어 경연을 진행하며, 심사위원들은 각 팀의 개인 브루어 도구, 패널단에게는 공식 브루워 머신을 통해 추출한 커피를 블라인드 테스트 방식으로 심사를 진행합니다.
다양한 추출 도구를 이용해 얼마만큼 서로 다른 맛있는 커피를 제조해 내는지 지켜보게 됩니다. 전문가 심사단의 체계적인 채점 시스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한 일반 패널단의 인기도 투표 등이 어우러져 반전에 반전을 더할 경연 과정. 따뜻한 느낌의 경연 분위기 속에 치열한 경쟁의 순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6년 빈 플레이크 | 2017년 #COFFEE | 2018년 레스페베르 | 2019년 어비스 | 2020년 이경진 | 2021년 장재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