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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제22회 서울카페쇼, 동반성장의 커피 트렌드 제시하며 성황리 폐막 “2023 서울카페쇼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과 ESG 등 선도적 전시 선보여   제22회 서울카페쇼, 동반성장의 커피 트렌드 제시하며 성황리 폐막 - 역대 최대 규모로 참가 브랜드들의 비즈니스 활성화와 관람객들에게 커피 트렌드 선보여 - 세계 최대 규모 커피‧식음료 문화 교류의 장 마련하고 변화될 커피시장 방향성 제시해 - ESG를 비롯한 친환경과 지속가능한 커피 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논의도 이뤄져   (서울카페쇼–2023/11/13)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이 커피향기로 가득했다.   11월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나흘간 코엑스 전관에서 펼쳐진 2023 서울카페쇼(The 22nd Seoul Int’l Cafe Show, 이하 서울카페쇼)가 역대 최대 규모인 글로벌 36개국 675개 사 3,75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고 약 13만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한 가운데 커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총망라해 선보였다. 특히 국내외 로스터리 카페가 모여있는 커피앨리 E홀 부스의 입장 대기시간이 최대 2시간까지 소요되는 등 국내외 개성 있는 로스터리 카페들의 다양한 맛을 즐기려는 관람객들의 줄이 계속해서 이어졌다.   이번 서울카페쇼는 올해의 주제인 '함께 새롭게: Blend New, Brand New’에 맞게 국내외 카페 업계 종사자들에겐 다양한 시장 진출과 협업의 네트워크 장을 마련했으며, 일반 관람객들에겐 빠르게 변화되는 커피 및 F&B 시장의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서울카페쇼가 선정한 2024년 커피산업 트렌드 키워드 투게더(‘T.O.G.E.T.H.E.R’) 또한 이와 같은 빠른 시장 변화에 대처해야 할 방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Tailored Experieces(맞춤형 경험) ▲Open-minded Diversity(열린 다양성) ▲Global Taste Exploration (세계적 맛 탐구) ▲Ethical Ingredient Sourcing(윤리적 원료 확보) ▲Tech Integration(기술 통합) ▲Healthy Choices(건강한 선택) ▲Eco-friendly Initiatives(친환경 노력) ▲Relaxation Rituals(휴식의 의식) 등이 변화하는 경제적 상황과 트렌드의 중심인 커피 산업의 지속 가능한 카페의 동반성장을 위한 제품과 브랜드들을 선보이기도 했다.   지난 8일 서울카페쇼를 찾은 방문한 카페 예비 창업자 이석훈(34세)씨는 “매년 방문하고 있지만 올해에는 다양한 글로벌 커피 브랜드를 둘러보면서 향후 창업을 위한 방향성을 재정립할 수 있었다.”며 “모모스커피, 베르크로스터스 등 국내 유명 로스터리 카페를 비롯해 국내에서 만나기 힘든 해외 로스터리 카페들의 원두를 직접 시음해 보고 어떤 차별성과 강점 등이 있었는지 알 수 있어 향후 창업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의 장이었다.”고 전했다.   이번 서울카페쇼는 홈카페의 성장에 어울리는 하이엔드급 머신인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라마르조꼬'를 비롯해 무인‧자동화 트렌드에 맞는 이디엠에스의 '스마트 AI 원두커피 머신 미니 빈(mini bean)과 글로벌 커피 시장의 다양한 커피 산지국에서 참여하며 개인 소비자와 카페 자동화를 원하는 자영업자를 위한 제품을 선보이는 업체들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특히 올해 서울카페쇼에서는 ESG 전시 운영을 본격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지난10월 30일(월) 서울시와 『서울 글로벌 전시회 ESG 운영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시회 중에서는 가장 먼저 도입해 운영했다. 100% 천연펄프로 만든 무림 P&P의 종이 물티슈 ‘무해(moohae)’를 그린부스 참가사 및 엔조이카페, 서울커피스팟 파트너사에 배포하고, 커피 찌꺼기인 커피박을 국내 최대 규모로 수거 및 재활용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자원과 순환’과 함께 최대한 수거해 재활용에 쓰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자원 선순환을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리와인드’의 커피박 화분, 생분해제 로포트를 활용해 만든 친환경 포토존도 마련해 운영했다.   서울카페쇼와 동시 개최된 제12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The 12th World Coffee Leaders Forum 2023)에서는 “Intersection of Coffee Era: City, Technology, Sustainability”라는 주제에 맞춰 커피 산업이 도시와 기술, 지속가능성과 교차할 때 마주하는 도전과 기술을 논의했다. ▲플리너리 세션에서는 커피 및 관련 산업의 저명한 리더들과 세계 커피 산업의 현황과 이슈, 미래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고 토론했다. ▲2023 월드바리스타챔피언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챔피언 세션’에서는 WBC2023 우승 스토리에선 많은 참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으며,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연과 발표를 통해 커피 전문 기술을 공유하는 ‘프로페셔널 세션’ 등으로 구성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인 ‘제8회 서울커피페스티벌’에서는 ▲서울커피스팟 ▲커피라이브러리 ▲커피토크 ▲커피아트갤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에서 진행된 커피토크에서는 2023 이브릭 세계 챔피언 피에르 드 샹테락(Pierre de Chaterac)이 커피 시연을 펼치는 등 대중과 더 가까이서 호흡했다.   이외에도 서울카페쇼 부대행사로 개최된 글로벌 바리스타 발굴 프로젝트인 '월드라떼아트배틀'과 국내 대표 바리스타 경연대회 '2023 코리아커피리그'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올해 서울카페쇼가 역대 최대 참가 규모에 걸맞게 커피업계 종사자들과 일반관람객들에게 한국이 글로벌 커피시장에서 지속 성장을 위한 고민을 나누고 해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더욱더 뜻깊은 ‘2023 서울카페쇼’ 였다.’며 “서울카페쇼가 앞으로도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선도하고 지속 가능한 커피 산업의 성장을 논의하는 전세계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23회 서울카페쇼는 2024년 11월 6일부터 9일까지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5월에는 카페쇼 글로벌 브랜드 ‘베트남 카페쇼’가 개최된다. <끝> 2023.11.15 194
69 2023 서울카페쇼, 역대 최대 규모로 코엑스서 개막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식음료 문화 교류의 장 서울에서 펼쳐진다!”   2023 서울카페쇼, 역대 최대 규모로 코엑스서 개막 - 역대 최대 규모인 전 세계 36개국 675개 업체 3,750개 브랜드 참가 -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식음료 문화 교류와 네트워킹, 트렌드 경험의 장 마련 - 제22회 서울카페쇼, 오늘부터 11일(토)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   (서울카페쇼–2023/11/08)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 제22회 서울카페쇼(The 22nd Seoul Int’l Cafe Show), 이하 서울카페쇼)가 오늘 개막해 코엑스 전관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올해 서울카페쇼는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환을 맞이한 카페 산업에 지속 가능성을 위한 ‘상생’의 가치를 강조하기 위해 ‘함께 새롭게: Blend New, Brand New’를 주제로, 브라질, 에티오피아, 컬럼비아 등 커피 산지를 비롯해 독일, 프랑스, 호주, 일본, 캐나다 등 전 세계 36개국 675개 업체, 3,750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서울카페쇼는 아시아 최초의 커피 전시회로 시작해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산업과 지식 그리고 문화가 융복합된 전시회다. 국내 카페 업계 종사자들에겐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커피 및 F&B 시장의 트렌드를 제시하며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식음료 문화 교류의 장으로 운영된다.   이번 서울카페쇼는 ▲카페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갈 혁신 제품을 공개하는 ‘트렌드 언팩쇼 2024’ ▲업계 히트 제품을 소개하는 쇼케이스 ‘체리스 초이스’ ▲세계 각국의 떠오르는 로스터리 카페가 참가하는 ‘커피앨리’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카페쇼 ESG’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우선 오늘(8일)부터 10일(토)까지 코엑스 1층 로비에서 관람 가능한 ‘체리스 초이스(Cherry’s Choice)’에서는 올해 커피 산업의 인기 제품과 2024년 트렌드를 조망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 갈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을 위해 최초로 진행하는 ‘커피앨리: 커피 큐레이션 맵’은 이번에 참가하는 총 73개의 로스터리 카페 중 관객 개별 맞춤형 원두와 브랜드를 추천해주는 프로그램으로 간단한 설문 이후 본인에게 맞는 커피를 큐레이션 해주고 커피앨리 관람 동선 등을 안내받을 수 있어 많은 관람객이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서울카페쇼는 ESG 전시 운영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지난 10월 30일(월) 서울시와 『서울 글로벌 전시회 ESG 운영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이스(MICE) 업계에서는 최초로 도입해 실천에 나선다.   100% 천연펄프로 만든 무림 P&P의 종이 물티슈 ‘무해(moohae)’를 그린부스 참가사 및 엔조이카페, 서울커피스팟 파트너사에 배포하고, 커피 찌꺼기인 커피박을 국내 최대 규모로 수거 및 재활용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 ‘자원과 순환’의 후원해 행사 기간 배출되는 커피박을 최대한 수거해 재활용한다. 커피박은 유기영양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훌륭한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자원 선순환을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는 브랜드 ‘리와인드’의 커피박 화분, 생분해 제로포트를 활용해 친환경 포토존을 마련했다.   서울카페쇼와 동시에 개최되는 행사로는 ▲세계 최고 커피 전문가들이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컨퍼런스인 ‘월드커피리더스포럼’과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커피 축제 ‘서울커피페스티벌’이 진행된다. 글로벌 커피 지식 공유 플랫폼 ‘제12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오늘부터 11일(토)까지 ‘Intersection of the Coffee Era: City, Technology, Sustainability’를 주제로 급격히 변화하는 커피 산업이 도시와 기술, 지속가능성과 교차할 때 마주하는 도전과 기술을 논의한다.   제12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는 미국 밴더빌트 대학교(Vanderbilt University)에서 인류학 및 커피 연구소를 지도하는 교수 테드 피셔(Ted Fischer)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수니얼 파바리 Leaderboard Coffee & The Roasters Pack 공동 창업자, 라일라 감바리 By Laila Ghambari 창업자, 본 탄 University College London School of Management 교수, 나디아 박 커피 크리에이터, 유정수 글로우 서울 대표, 배지영 피오나배 대표 등 국내외 저명 인사 20여 명이 총출동한다.   이번 월드커피리더스포럼에서는 커피 및 관련 산업의 저명한 리더들과 세계 커피 산업의 현황과 이슈, 미래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고 토론하는 ‘플리너리 세션’, ▲2023 월드바리스타챔피언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챔피언 세션’, ▲전문가들의 다양한 시연과 발표를 통해 커피 전문 기술을 공유하는 ‘프로페셔널 세션’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축제인 ‘제8회 서울커피페스티벌’은 ▲서울커피스팟 ▲커피라이브러리 ▲커피토크 ▲커피아트갤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커피 애호가들의 만족도를 높인다. 특히 올해는 커피아트갤러리에서 AI 인공지능 아티스트 헤더림이 ‘3023 스페이스 로스터리(3023 Space Roastery)’ 전시와 함께 IT 기술을 적용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커피토크와 커피라이브러리는 커피에 관심있는 서울 시민들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개최된다.   이와 함께 서울카페쇼는 올해 참가 브랜드들의 전시 품목과 소비자 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4년의 커피 트렌드 키워드를 투게더(‘T.O.G.E.T.H.E.R’)를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에 서울카페쇼가 선정한 투게더(T.O.G.E.T.H.E.R)’는 ▲Tailored Experiences(맞춤형 경험) ▲Open-minded Diversity(열린 다양성) ▲Global Taste Exploration (세계적 맛 탐구) ▲Ethical Ingredient Sourcing(윤리적 원료 확보) ▲Tech Integration(기술 통합) ▲Healthy Choices(건강한 선택) ▲Eco-friendly Initiatives(친환경 노력) ▲Relaxation Rituals(휴식의 의식)로 빠르게 변화하는 커피산업이 새로운 2024년 맞이하면서 발견될 수 있는 8가지 흐름에 대해 살펴봐야 할 항목으로 제시했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올해 서울카페쇼는 지난 전시회를 통틀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비즈니스 활성화는 물론이고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식음료 문화를 경험하고 교류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전시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프로그램과 2024년 커피 트렌드를 주도할 수 있는 기업과 프로그램들을 통해 미래의 커피 시장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6개국 675개 사 3,75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서울카페쇼는 오는 11일(토)까지 4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끝>   <참고> 제22회 서울카페쇼 개요  행사명: 제 22회 서울카페쇼(The 22nd Seoul Int’l Cafe Show)  일  시:  2023. 11. 8(수) ~ 11(토)  장  소 :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C,D,E 전관 2023.11.15 142
68 서울카페쇼, 2024년 커피 트렌드 키워드 ‘투게더(TOGETHER)’ 선정 커피산업의 2024년 트렌드를 전망한다”   서울카페쇼, 2024년 커피 트렌드 키워드 투게더(TOGETHER)’ 선정 - 서울카페쇼, 675개 참가업체 품목 및 소비자 동향 바탕으로 한 2024년 커피산업 키워드 선정 - 빠르게 변화하는 커피산업과 카페의 2024년 트렌드로 보일 수 있는 8가지 흐름 제시해 - 22주년 서울카페쇼 11월 8일(수)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려   (서울카페쇼–2023/11/06) 2023년에도 대한민국 소비자들의 커피 사랑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3일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20년 기준 한국인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성인 1명당 367잔으로 나타난 가운데 한국보다 더 많은 소비를 하는 국가는 551.4잔을 마시는 프랑스가 차지했으며, 전 세계 평균은 161잔으로 한국은 이보다도 2배를 웃돌았다.   이와 같은 시장의 지속적인 흐름 속에서 오는 8일(수)부터 글로벌 36개국 675개 사, 3,750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2023 서울카페쇼(The 22nd Seoul Int’l Cafe Show, 이하 서울카페쇼)는 올해도 참가 브랜드의 전시 품목과 소비자 동향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트렌드 키워드 ‘T.O.G.E.T.H.E.R’을 발표했다.   이번에 서울카페쇼가 선정한 투게더(T.O.G.E.T.H.E.R)’는 ▲Tailored Experiences(맞춤형 경험) ▲Open-minded Diversity(열린 다양성) ▲Global Taste Exploration (세계적 맛 탐구) ▲Ethical Ingredient Sourcing(윤리적 원료 확보) ▲Tech Integration(기술 통합) ▲Healthy Choices(건강한 선택) ▲Eco-friendly Initiatives(친환경 노력) ▲Relaxation Rituals(휴식의 의식)로 빠르게 변화하는 커피산업이 새로운 2024년 맞이하면서 발견될 수 있는 8가지 흐름에 대해 주목했다.   특히 2024 커피산업 키워드로 선정한 ‘투게더’는 커피의 생산과 유통을 통해 고객에게 소비되기까지의 다양한 과정과 요소가 서로 화합하고 상생하는 모습도 내포하며, 올해 전시 주제인 ‘함께 새롭게: Blend New, Brand New’에 맞춰 22주년 서울카페쇼를 통해 지속 가능한 카페 산업의 성장을 위한 방향성 제시와 함께 2024년의 커피 트렌드를 총망라해 선보일 예정이다.   ◆ Tailored Experiences(맞춤형 경험) 최근 고객 취향 다양성에 따라 개별 맞춤형 옵션과 세분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와 개인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에서 본인의 취향을 나노 단위로 분석하고 입체적으로 정의하는 ‘셀프 분석’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카페 업계는 갈수록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개별 맞춤형 서비스에 접근하고 있다.   올해 서울카페쇼에 참가하는 ‘보틀웍스’는 다양한 종류의 차를 개발해 개개인의 취향과 니즈에 맞춰 큐레이션 키트를 제안한다. 사전 설문을 통해 ▲카페인 수용도 ▲알러지 ▲민감도 등 개인 고객 취향과 니즈를 파악하고, 테이스트 파인더의 7만 건 데이터를 기반으로 1:1 커스텀 큐레이션 키트 구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트렌드와 함께 서울카페쇼는 올해 최초로 디플루이드 코리아와 함께 ‘커피앨리: 커피 큐레이션 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서울카페쇼에 참가하는 총 73개의 로스터리 카페 중 관객 취향에 맞는 커피 브랜드를 추천해주고,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커피앨리 관람 동선 등을 큐레이션 해준다. 관람객은 본인의 원두 취향과 함께 수많은 로스터리 카페 중 본인의 취향에 맞는 브랜드를 찾을 수 있어 자신의 커피 성향을 파악해볼 좋은 기회도 제공한다.   ◆ Open-minded Diversity (열린 다양성) 최근 소비자들은 카페 및 커피 산업의 성장에 맞춰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 성향이 커지는 가운데 국내 한정적인 메뉴보다 다국적 메뉴를 즐기는 경향이 높아졌다. 카페에서도 단순히 커피와 디저트 등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다양한 인문학적인 문화 이벤트를 연계하거나, 다국적 직원을 채용하는 등 다양성, 포용의 가치가 극대화하고 있다.   카페 산업에서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반려동물 양육인구 1,300만 시대’에 맞춰 펫 프렌들리(반려동물 친화) 카페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할리스 ▲커피빈 등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카페는 발 빠르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특화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 서울카페쇼도 이런 트렌드를 반영해 서울커피스팟으로 펫 프렌들리 카페 등을 선정했다. ‘서울커피페스티벌’은 서울카페쇼와 동시에 개최되는 행사로 전시 공간을 넘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올해는 ‘미래’와 ‘상생’을 키워드로 펫 프렌들리 카페부터 비건 카페 등 카페 20곳을 서울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 Global Taste Exploration (세계적 맛 탐구) 한국 시장은 이미 세계적 맛의 격전지로 떠오르고 있다. 강남대로는 미국 햄버거 패스트푸드 브랜드들의 격전지로 바뀌고 있으며, 60년의 커피 역사가 담긴 캐나다 커피브랜드 '팀홀튼'은 오는 12월 신논현에 1호점을, 선릉역에는 2호점까지 오픈 할 계획이다. 특히 모든 커피에 100% 프리미엄 아라비카 원두를 사용하는 특징과 함께 크리미한 맛이 더해진 가장 인기 있는 시그니처 메뉴인 오리지널 커피 '더블더블'과 한입 크기의 달콤한 미니 도넛 '팀빗'으로 국내는 이미 세계적인 맛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세계 각지의 다양한 맛과 특색 있는 향미를 내세우는 브랜드와 함께 국제적인 조리법과 향신료를 다루는 카페가 많아질 것으로 보이며, 커피를 즐기는 고객들 역시 다양한 산지의 커피를 좀 더 세분화하면서 즐겨 마시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 Ethical Ingredient Sourcing (윤리적 원료 확보) 지난해 한국은 주요 커피 산지인 중남미‧아프리카 등 제 3세계를 비롯해 약 13억 달러(약 1조 7,600억 원)의 커피를 수입했으며, 이는 전년 대비 42.2% 증가한 수치다. 이와 같이 거래량이 활발한 커피는 작황 상황에 따라 가격의 폭락과 폭등의 변화가 커지며, 아프리카‧남미‧아시아 등 작은 규모의 커피 재배 농가는 수입국의 농가 착취형 유통 구조 속에 불공정한 거래를 이어왔다.   최근 소비 행위에 자신의 가치를 투영하는 ‘가치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자 커피 산업의 불공정 무역 거래의 문제점이 대두되는 등 다국적 기업이나 중간 상인을 거치지 않고 커피 농가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직접 거래하는 윤리적 소비가 늘고 있다.   올해 서울카페쇼에 참가하는 ‘보난자커피’는 2006년 독일 베를린에서 시작한 로스터리 카페로 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남미의 커피 재배 농가와 공정 무역을 추구하고 있다. 또한 공정 무역 기업의 행정절차 등을 지원하는 ‘국제공정무역기구 한국사무소(Fairtrade Korea)’도 올해 서울카페쇼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독일에 본부를 둔 국제공정무역기구는 지속 가능한 소비 트렌드를 리드하기 위해 ▲공정무역 참여 희망기업 원료 소싱 및 판로 개척 지원 ▲공정무역 프로모션 캠페인 등 국내 공정 무역의 주류화를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 Tech Integration (기술 통합)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포츈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s Insights)는 세계 키오스크 시장 규모를 2020년 209억 9,000만 달러에서 2021년 226억 9,000만 달러, 2028년 510억 5,000만 달러로 연평균 약 12%씩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앞으로는 비대면 시장 활성화를 비롯해 로봇 산업이 성장하면서 고객에게 혁신적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외 커피, F&B, 카페 산업의 원부자재 관련 기업이 대거 참가하는 서울카페쇼에서도 ▲무인 키오스크를 개발 및 생산하는 ‘이디엠에스’ ▲스마트 태그 주문 서비스 태그히어를 선보이는 ‘티엠알파운더스’ 등 무인화 시대에 발빠르게 대처한 테이블용 테블릿 메뉴판, AI 응답 시스템, 주문 결제 앱 등을 만나볼 수 있다.   ◆ Healthy Choices (건강한 선택) 지구온난화 등 환경 오염과 이상기후로 인한 작황 부진의 대안으로 ‘대체 커피’가 떠오르고 있다. 대체 커피란 씨앗이나 허브 등으로 카페인 없이 커피의 향과 맛을 구현한 것으로 카페인에 취약하거나 건강 관리에 관심이 높은 사람에게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글로벌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는 대체 커피의 시장 규모가 2022년 27억 달러(약 3조 6,196억 원)에서 2030년 약 53억(약 7조 1,051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건 인구가 지속해서 증가하자 비거니즘과 기술이 합쳐진 비건테크를 선보이는 기업도 늘고 있다. 올해 서울카페쇼에 참가하는 ‘바이루트’는 국내 최초로 차세대 식물성 단백질인 워터렌틸(Wolffia)을 활용한 단백질 브랜드 잇프롯을 선보이며 다가올 비건 시대를 겨냥한 상품을 공개한다. ‘더플랜잇’은 전 세계 100만 개 이상의 식품 성분 데이터를 축적한 AI 기반의 자체 개발 프로그램을 활용해 식물성 대체 우유와 크래커 등을 전시하며 다가올 ‘헬시플레져’ 시대에 적합한 상품들이 줄 이어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Eco-friendly Initiatives (친환경 노력) 친환경을 넘어 필환경 시대가 도래하자 카페 산업과 관련된 친환경 시장은 크게 성장하고 있다. 국내 최대 커피 전시회 서울카페쇼에서도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이 다수 참가해 관련 제품을 선보이며, 카페 산업을 구성하는 소비자와 공급자 상호 간에 친환경적인 노력을 강조하고, 실천을 통한 지구 친화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트렌드도 강조될 것으로 보인다.   친환경 포장재 및 식기 사용 촉진, 친환경 에너지 소스 도입에 맞춰 올해 카페쇼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생분해 가능한 소재로 일회용품을 제작하는 ‘리와인드’를 비롯해 ▲코레쉬텍 ▲돌핀 ▲에프앤비서비스 등 커피 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기업의 친환경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 Relaxation Rituals (휴식의 의식) 복잡한 도시에서 벗어나 커피와 차를 마시는 과정을 의식적으로 쉬면서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고 있다. 스타벅스는 서울 은평구, 경기도 양평군, 경기도 남양주시에 ‘더(THE)’ 매장이라는 특화 매장을 확대하고 있다. 해당 매장은 ‘휴식’을 테마로 자연경관을 인테리어 요소로 활용했으며, 하루 평균 방문객 수가 평일 1,000명, 주말 1,500명에 달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제 카페는 커피 또는 차를 마시는 공간을 뛰어넘어 휴식을 위한 조용하고 안정적인 환경을 조성하는데도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36개국 675개 사 3,750여 개 브랜드가 참가를 조기 확정한 서울카페쇼는 11월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4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카페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참고> 제22회 서울카페쇼 개요  행사명: 제 22회 서울카페쇼(The 22nd Seoul Int’l Cafe Show)  일  시:  2023. 11. 8(수) ~ 11(토)  장  소 :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C,D,E 전관 2023.11.15 112
67 서울카페쇼, ‘서울시’와 ESG 실천 나선다 서울시의 마이스 ESG 운영 서울카페쇼에 최초로 도입한다!!”   서울카페쇼, ‘서울시’와 ESG 실천 나선다 - 서울시와 『서울 글로벌 전시회 ESG 운영 협력 업무협약』 체결하고 최초로 ESG 실천에 나서 - 서울카페쇼 전시에서 탄소 배출량 감축, 지역사회 연계, 관련 산업 육성 프로그램 등 추진 - 제22주년 서울카페쇼는 11월 8일(수)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려   (서울카페쇼–2023/11/1) 글로벌 대표 커피 전시회 제22회 서울카페쇼(The 22nd Seoul Int’l Cafe Show, 이하 서울카페쇼)가 서울시의 마이스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운영에 함께한다.   서울카페쇼를 주최하는 엑스포럼은 지난 10월 30일(월) 서울시와 『서울 글로벌 전시회 ESG 운영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마이스업계에서는 최초로 도입해 11월 8일 제 22주년 서울카페쇼 개막일부터 실천에 나선다.   이번에 엑스포럼과 서울시가 협약한 『서울 글로벌 전시회 ESG 운영 협력 업무협약』은 서울시가 글로벌 전시회로 육성 중인 3대 전시회 중 하나인 서울카페쇼가 참가업체 및 관람객을 비롯해 주요 이해관계자들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해 탄소 배출량 감축, 지역사회 연계, 관련 산업 육성 프로그램 등을 추진해 나간다.   가장 먼저 ESG 실천에 나서는 ‘서울카페쇼’는 『서울 마이스 ESG 운영 실행지침』을 최초로 도입하여 지속가능한 행사 목표를 수립하고 △한국 최초 2050 글로벌 탄소배출 제로 행사 동참 △커피박 수거 및 자원재활용 △친환경 실천 캠페인 ‘땡큐커피’ △소상공인 지원 프로그램 ‘서울커피스팟’ 선정· 홍보 등 ESG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카페쇼는 지속가능한 커피산업에 기여하고 보다 친환경 전시 문화를 만들고 ESG를 위해 고객, 협력사, 지역사회, 미래세대와 함께 가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우선, 친환경을 위한 활동과 캠페인인 커피찌꺼기 분리배출 및 땡큐커피 친환경 캠페인과 다회용컵의 세척존 운영 그리고 사회가치 창출과 동반성장을 위한 지역 로스터리 가치창출과 협력사 상생 동반성장에 미래세대를 위한 양성을 위한 노력을 2015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카페쇼의 지속가능성 관련 활동 및 성과 데이터에 기반하여 ESG리포트 발간해 공유할 계획에 있으며, 준법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특히 올해 서울카페쇼에서는 커피 찌꺼기인 커피박을 국내에서 최대규모로 수거 및 재활용하고 있는 사회적협동조합인 “자원과 순환”이 후원해 행사기간동안 배출되는 커피박을 최대한 수거해 재활용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모아진 커피박은 자원과순환의 커피박 파일럿 플랜트, 꽃송이버섯 제조사, 합성목재 제조사 등의 각 공장으로 보내져 퇴비, 버섯배지 영양원, 데크용 합성목재에 쓰여진다. 커피원두의 99.8%를 차지하는 커피박은 많은 유기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어 사용처가 매우 다양하고 수요가 막대하여 훌륭한 바이오매스 자원으로 주목받고 있다. 서울카페쇼를 주최하는 엑스포럼의 신현대대표는 “서울카페쇼가 전 세계 최대의 커피 및 대한민국 마이스산업을 대표하는 전시회라는 자부심속에서 책임감을 갖고 ESG 실천을 위해 행사기획 단계/ 준비/현장운영 단계에 이르기까지 전시장 안팎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며 “서울카페쇼는 앞으로도 마이스산업의 ESG 활동의 기본척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36개국 675개 사 3,750여 개 브랜드가 참가를 조기 확정한 서울카페쇼는 11월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4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카페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참고> 제22회 서울카페쇼 개요  행사명: 제 22회 서울카페쇼(The 22nd Seoul Int’l Cafe Show)  일  시:  2023. 11. 8(수) ~ 11(토)  장  소 :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C,D,E 전관 2023.11.15 70
66 서울카페쇼, ‘제8회 서울커피페스티벌’ 개최 커피, 도시, 문화가 융복합된 글로벌 커피 문화축제가 서울에서 펼쳐진다!”   서울카페쇼, ‘제8회 서울커피페스티벌’ 개최 - ‘서울커피스팟’, ‘커피라이브러리’, ‘커피토크’ 등 다양한 커피 문화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 AI 아티스트 ‘헤더림’의 커피 관련 인공 지능 작품도 ‘커피아트갤러리’서 만나볼 수 있어 - 제22주년 서울카페쇼는 11월 8일(수)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려   (서울카페쇼–2023/10/26) 커피 애호가들이 다채로운 커피 관련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커피 문화 축제가 오는 11월 서울에서 열린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커피 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하는 글로벌 대표 커피 전시회 제22회 서울카페쇼(The 22nd Seoul Int’l Cafe Show)와 함께 ‘제8회 서울커피페스티벌(The 8th Seoul Coffee Festival)’이 11월 8일부터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COEX),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 도서관을 비롯해 서울 도심의 카페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8회차를 맞이한 ‘서울커피페스티벌’은 전시 공간을 넘어 서울 도심 곳곳에서 다양한 커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글로벌 커피 문화 축제다. 서울카페쇼와 함께 서울의 커피 산업과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와 직간접적으로 상호작용하고 있으며, 서울을 아시아의 선진 커피 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이바지했다.   올해 ‘서울커피페스티벌’은 서울카페쇼의 대주제에 맞추어 ‘함께 새롭게(Blend New, Brand New)’를 주제로 정했으며, 서울카페쇼가 열리는 코엑스 전시장 외에서도 커피와 관련된 콘텐츠를 직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커피스팟 ▲커피라이브러리 ▲커피토크 ▲커피아트갤러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먼저 서울커피페스티벌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중 하나인 '서울커피스팟'은 서울시 지역 관광 연계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생’을 주제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준비하는 카페 20곳을 선정했다.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떠오른 ‘비건 카페’를 비롯해 반려 인구 증가로 급성장한 ‘펫 프렌들리 카페(반려동물 친화카페)’, 커피와 더불어 오감을 사로잡는 ‘갤러리 카페’ 등 ‘상생’을 주제로 독특한 커피 문화와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하는 유니크한 카페 20곳을 서울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오는 11월 1일(수)부터 11일(토)까지는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커피라이브러리', '커피토크' 등 서울 시민, 또는 서울카페쇼를 찾은 참관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Roast’, ‘Grind’, ‘Extract’, ‘Blend’ 총 4가지 카테고리를 기반으로 커피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책과 삶에 투영한 책 큐레이션을 마련했으며, 서가별로 ▲밝은책방 ▲책방연희 ▲하우스북스 ▲교보문고 디지털북 SAM 등 4개 서점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1월 8일(수)과 9일(목) 양일간 별마당도서관 특설무대에서는 국내외 커피 브랜드의 ‘커피 토크’가 펼쳐진다. 프랑스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떼르 드 카페 대표 ▲크리스토프 세르벨(Christophe Servell)과 2023 월드 이브릭 챔피언 ▲피에르 드 샹테락(Pierre de Chantérac)이 패널 토크를 진행하며, 서울 한남동에 론칭해 핫플로 떠오른 덴마크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에이프릴커피 대표 ▲패트릭 롤프(Patrik Rolf), 예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디 진테제의 ▲김예한 대표 등 각국의 커피 전문가들이 커피를 매개로 다양한 커피 이야기를 들려주며 영감을 선사한다.   특히 올해 커피아트갤러리에서는 AI 인공지능 아티스트 헤더림의 '3023 스페이스 로스터리 (3023 Space Roastery)' 전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미드저니, 달리 등 이미지 생성 프로그램을 활용해 예술 작품을 만드는 인공지능 아트는 최근 기술, 예술 등 여러 산업에서 주목하고 있는 분야다. 인간과 AI가 함께 그린 1000년 뒤의 커피 산업, 미래의 커피 품종은 어떤 모습일지 코엑스 B홀 로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더 나아가 관람객들은 기존 평면 작업에 국한되어 있던 이미지 생성 모델의 결과물을 입체 조형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커피 소비 성향에 맞는 미래 원두 유형을 검사해볼 수 있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글로벌 대표 커피 도시 ‘서울’에서 펼쳐지는 ‘서울커피페스티벌’은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기는 것은 물론 커피 관련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페스티벌이다”라며 “커피의 도시 서울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카페쇼는 11월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4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카페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참고> 제8회 서울커피페스티벌 개요  행사명 : 제8회 서울커피페스티벌(The 8th Seoul Coffee Festival)  일  시 : 2023. 11. 8(수) ~ 11(토)  장  소 : 서울 삼성동 코엑스 서울커피페스티벌 행사장 및 서울 곳곳 카페 2023.11.02 289
65 2023 서울카페쇼, 36개국 675개 업체, 3,750개 브랜드 공개 “역대 최대 규모의 카페 및 커피 비즈니스의 장이 펼쳐진다”   2023 서울카페쇼, 36개국 675개 업체, 3,750개 브랜드 공개 - 신세계푸드 ‘르쎄떼’, SPC ‘커피앳웍스’ 등 커피 관련 국내외 기업들 참여 - 커피 산지 브라질, 에티오피아부터 호주, 독일, 스페인 등 36개국이 참가 - 22주년 서울카페쇼, 11월 8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   (서울카페쇼–2023/10/23)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커피 산업 종사자들이 참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카페 및 커피 비즈니스의 장이 열린다.   36개국 675개 사 3,750여 개 브랜드가 참가를 조기 확정한 가운데, 2023 서울카페쇼(The 22nd Seoul Int’l Cafe Show, 이하 서울카페쇼)가 오는 11월 8일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2주년을 맞이한 서울카페쇼는 지난 2002년부터 국내외 커피, F&B, 커피 산업 관련 브랜드가 대거 참가하며 글로벌 대표 커피 MICE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함께 새롭게: Blend New, Brand New’ 주제와 함께 다채로운 글로벌 브랜드가 참가해 커피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총망라해 선보인다.   이번 서울카페쇼는 ▲SPC 그룹의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커피앳웍스’ ▲신세계푸드의 토탈 카페 솔루션 서비스 ‘르쎄떼’ ▲삼양사의 식자재 유통 브랜드 ‘서브큐’ 등 국내 식음료 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기업과 브랜드부터 ▲157년 전통 프랑스 프리미엄 티 하우스 ‘쿠스미티’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를 비롯한 ▲콜롬비아, 에콰도르, 콰테말라, 브라질 등의 커피 산지까지 역대 최대 규모가 참가해 글로벌 커피 산업의 트렌드를 전시할 예정이다.   먼저 커피 산업의 신제품 및 인기 제품을 전시하고, 2024년 트렌드를 조망하는 ‘체리스초이스(Cherry’s Choice)에는 ▲디플루이드 코리아의 원두 색도 및 입자 분석 기기 ‘디플루이드 옴니’ ▲이탈리아 에스프레소 머신 브랜드 라마르조코의 90년 이상의 에스프레소 전통을 기반으로 제작된 그라인더 ‘피코’ 등 더 정교하고 스마트해진 커피 머신 제품이 이름을 올렸으며, 논커피 음료 시장의 성장에 따라 음료, 시럽 등 원부자재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삼양사는 당류 0g의 ‘제로슈가 카페시럽 4종’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올해 커피앨리 공동관은 각국의 떠오르는 로스터리 카페가 라인업을 채운다. ▲2023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 우승자 엄보람 바리스타가 브라질에서 운영하는 ‘UM COFFEE’의 브라질 스페셜티 원두를 비롯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스페셜티 로스터리 카페 ‘THREE MARKS COFFEE(쓰리막스커피)’ ▲유럽 스페셜티 커피 문화를 선도하는 베를린 3대 로스터리 ‘THE BARN BERLIN(더 반 베를린)’ ▲2019년 전주연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을 배출한 부산의 대표 로스터리 카페 ‘모모스커피’ ▲강릉 안목해변 커피 거리의 ‘보사노바 로스팅팩토리’ 등 해외 및 국내 유명 로스터리 카페의 스페셜티 커피를 시음해보고 구매 혜택도 누릴 수 있다.   특히 올해는 ESG 전시 운영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무림P&P’의 100% 천연펄프로 만든 종이 물티슈 ‘무해(moohae)’를 그린부스 참가사 및 엔조이카페, 서울커피스팟 파트너사에 배포할 예정이며, 공식 포스터를 비롯한 인쇄물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해 ESG 전시 운영을 대표하는 서울카페쇼만의 강점을 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코레쉬텍’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Non-GMO 생분해 필터 ▲‘에프앤비서비스’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발포형 친환경 세척제 등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장 곳곳에 다회용컵 세척기를 설치해 전시장을 방문한 누구나 ESG 캠페인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비건 시장의 성장에 따라 비거니즘과 기술이 합쳐진 비건테크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차세대 식물성 단백질인 워터렌틸(Wolffia)을 활용한 단백질 브랜드 잇프롯의 비건 프로틴바를 선보일 예정인 ▲‘바이루트’, 전 세계 100만 개 이상의 식품 성분 데이터를 축적한 AI 기반의 자체 개발 프로그램을 활용해 식물성 대체 우유와 크래커 등을 전시하는 ▲‘더플랜잇’을 통해 비건테크의 미래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코로나19 이후 인력난이 심화하자 대안으로 떠오른 무인‧자동화 트렌드에 맞춰 ▲스마트 AI 원두커피 머신 미니 빈(mini bean)을 선보이는 ‘이디엠이스’, ▲하이엔드급 무인카페 전문머신 티타임A1을 전시하는 ‘동구전자’ 등 무인화 시대를 앞당긴 브랜드도 만나볼 수 있다.   서울카페쇼 사무국 관계자는 “올해는 카페 산업 종사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으며 참가업체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기염 속에 지난 21년의 기록을 뛰어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 세계 최대의 커피 관련 전시회라는 자부심이 있는 만큼 깊은 책임감을 갖고 11월 8일부터 전시장에서 또 다른 커피산업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에 임할 테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카페쇼는 11월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4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된다. <끝>     <참고> 제22회 서울카페쇼 개요  행사명: 제 22회 서울카페쇼(The 22nd Seoul Int’l Cafe Show)  일  시:  2023. 11. 8(수) ~ 11(토)  장  소 :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C,D,E 전관 2023.10.23 412
64 “올해는 ‘상생’이다! ‘함께 새롭게: Blend New, Brand New’ 타이틀 공개” “올해는 ‘상생’이다! ‘함께 새롭게: Blend New, Brand New’ 타이틀 공개”   2023 서울카페쇼, 11월 8일 코엑스서 개최 - 올해로 22주년 맞이한 서울카페쇼, 11월 8일부터 나흘간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 - 22주년 카페쇼, 행사 주제 ‘함께 새롭게: Blend New, Brand New’와 공식 포스터, 영상 공개   (서울카페쇼 – 2023/10/11) 아시아 최초 커피 박람회로 시작해 글로벌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2023 서울카페쇼(The 22nd Seoul Int’l Cafe Show), 이하 서울카페쇼)가 오는 11월 8일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올해의 행사 주제를 ‘함께 새롭게: Blend New, Brand New’로 정하고 공식 포스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올해 행사 주제는 팬데믹 이후 새로운 전환을 맞이한 카페 산업에 ‘상생’이라는 키워드를 조명하고, 22주년 서울카페쇼가 지속 가능한 카페 산업의 성장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특히 함께 공개한 공식 홍보 영상에서는 커피를 구성할 수 있는 수많은 요소들이 커피잔을 중심으로 돌며, 각기 다른 모습으로 끊임없이 확장해간다. 이는 커피의 생산과 유통, 고객에게 소비되기까지 다양한 요소가 서로 화합하는 모습을 비유해 카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에 상생의 가치를  보여주며 올해 카페쇼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서울카페쇼는 지난 2002년부터 산업과 지식, 문화가 융복합된 창의적인 컨벤션(MICE) 산업 모델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프랑스까지 진출해 명실상부 글로벌 전시회로 발돋움했다.   22주년 서울카페쇼는 36개국 675개사가 조기 참가 확정을 하며 역대 최대 규모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 서울카페쇼는 커피업계 종사자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글로벌 커피 및 F&B 시장의 트렌드를 제시하며 글로벌 대표 커피 전시회의 자리를 굳건히 할 예정이다.   서울카페쇼의 동시 개최 행사로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 서울커피페스티벌이, 시그니처 부대행사로는 월드라떼아트배틀이 열린다. 글로벌 커피 지식 공유 플랫폼 ‘제12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전세계 커피 석학 및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Intersection of the Coffee Era”를 주제로 지속가능한 커피산업에 대한 방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시공간의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월드라떼아트배틀은 기존의 16강전부터 시작하던 대회를 올해는 국외 선수들의 많은 참여와 뛰어난 기량으로 인해 32강부터 시작하는 등 글로벌 바리스타와 국내 바리스타의 대결 구도가 펼쳐져 많은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서울카페쇼는 ESG 전시 운영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100% 천연펄프로 만든 무림의 종이 물티슈 ‘무해(moohae)’를 그린부스 참가사 및 엔조이카페, 서울커피스팟 파트너사에 배포하고, 공식 포스터를 비롯한 디렉토리북, 출입증 등 인쇄물도 친환경 소재로 제작할 계획이다. 또한 전시장 곳곳에 다회용컵 세척기를 설치해 참관객이 ESG 캠페인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셀프 분석 트렌드에 맞춰 서울카페쇼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커피앨리’를 확장한 ‘커피앨리: 커피 큐레이션 맵’을 디플루이드 코리아와 함께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참가하는 총 73개의 로스터리 카페 가운데 관객 취향에 맞는 커피 브랜드를 추천해주고,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커피앨리 관람 동선 등을 큐레이션 해준다.   이 외에도 서울카페쇼는 ▲세계 각지의 떠오르는 로스터리 카페를 한자리에 만날 수 있는 로스터리 카페 공동관 ‘커피앨리’ ▲2024년 식음료 트렌드를 가장 먼저 공개하는 ‘트렌드 언팩쇼 2024’ ▲신제품/인기 제품 쇼케이스 ‘체리스 초이스’ ▲세계 최고 커피 전문 컨퍼런스 ‘월드커피리더스포럼’ ▲글로벌 커피 도시 문화 축제 ‘서울커피페스티벌’ ▲전 세계 루키 바리스타 발굴을 위한 세계 최초 온·오프라인 커피 경연 대회 ‘월드라떼아트배틀’ ▲AI 작가 헤더림의 인공지능아트 등 서울카페쇼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지난해 나흘간 약 15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커피 산업의 활성화를 이끌었던 서울카페쇼가 올해는 ‘상생’을 키워드로 더 트렌디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카페쇼가 한국은 물론이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매력적인 카페 및 커피를 대표하는 박람회인만큼 올해 서울 카페쇼를 찾아 2024년 트렌드는 물론이고 앞으로의 카페와 커피 시장을 미리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카페쇼는 11월 8일(수)부터 11일(토)까지 4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카페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참고> 제22회 서울카페쇼 개요  행사명: 제 22회 서울카페쇼(The 22nd Seoul Int’l Cafe Show)  일  시:  2023. 11. 8(수) ~ 11(토)  장  소 : 서울 삼성동 코엑스 A,B,C,D,E 전관   2023.10.16 316
63 제21회 서울카페쇼, 지속 가능한 커피 산업 트렌드 제시하며 성황리 폐막 "2022 서울카페쇼, 비즈니스 매칭부터 홈카페 · 친환경 제품 등 선보여"   제21회 서울카페쇼, 지속 가능한 커피 산업 트렌드 제시하며 성황리 폐막   - 역대급 규모의 참가업체와 브랜드로 다양한 제품과 커피 트렌드 선보여 - 앞으로도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변화하며 커피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 - 2023년 4월 베트남, 5월 파리카페쇼를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 키워 나갈 것     (서울카페쇼 – 2022/11/28) 올해로 21회를 맞은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 ‘서울카페쇼(The 21st Seoul International Cafe Show)’는 코로나19 발생 전보다 많은 관람객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개막 당일 서울카페쇼 오픈 전부터 관람객이 입장 라인을 따라 줄을 길게 섰으며, 폐막일에는 입장 대기시간이 2시간이 걸릴 정도로 올해 서울카페쇼는 커피 및 카페관련 종사자와 일반 커피 애호가들을 비롯한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느낄 수 있었다. 글로벌 35개국 672개 3,533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역대급 규모로 개최된 이번 전시는 커피를 비롯한 식음료 문화 교류와 함께 업계 종사자를 위한 네트워킹의 장을 마련하고, 급변하는 커피 시장의 트렌드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서울카페쇼는 2023년 커피 산업 키워드로 ▲New Processing(새로운 가공법) ▲Ethics(윤리적 소비) ▲Well-being(웰빙) ▲Environment(필환경시대 도래) ▲Ready to Drink(RTD 음료의 변신) ▲Authenticity(브랜드 진정성)의 영어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인 ‘뉴에라(N.E.W.E.R.A)’를 선정해, 세계적인 경기가 침체한 상황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발견한 커피 산업의 중요한 6가지 흐름에 주목했다.   지난 23일 서울카페쇼를 방문한 카페를 운영중인 김진주씨(37세, 여)는 “개인 카페 창업을 준비하기전인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서울카페쇼를 방문해 카페 창업과 관련 한 다양한 정보를 파악하고 지난 2018년 창업했다”며, “매년 서울카페쇼가 제시해주는 커피 및 카페산업의 다양한 변화를 매번 느꼈는데 특히 올해는 전국의 유명 개인 카페들의 특별하고 차별화된 커피 맛과 카페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조금은 색다르게 경험해볼 수 있고, 현재 운영중인 카페에 무엇을 더하면 좋을지를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번 서울카페쇼에서는 홈카페를 원하는 소비자를 위한 음파 진동으로 5분 만에 콜드브루를 추출하는 가정용 커피 메이커, 미리 설정한 프리셋을 통해 자동으로 드립커피를 추출하는 커피 머신, 바리스타 로봇, 이동형 식음료 배달 로봇 등 개인 소비자와 카페 자동화를 원하는 자영업자를 위한 제품을 선보이는 업체들이 자리하고 있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했다.   이외에도 지속 가능한 커피 산업 트렌드를 이끌어갈 친환경 제품들도 선보여 더욱 눈길을 끌었다. 버려지는 생두 껍질로 만든 컵, 대나무 빨대, 종이 빨대 등 친환경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였으며, 서울카페쇼 현장에서는 친환경 종이컵 사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행사장 곳곳에 스마트 다회용 컵 살균세척기를 배치해 관람객들이 직접 다회용기 사용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해 친환경을 위한 서울카페쇼의 방향성들을 곳곳에 선보였다.   서울카페쇼와 동시 개최된 제11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 (The 11th World Coffee Leaders Forum 2022)에서는 ‘Coffee & Relationships’을 주제로 커피를 둘러싼 관계를 분석하고, 글로벌 커피 업계의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그 중에서도 올해 특별히 기획된 2022 월드바리스타챔피언십(WBC) 우승자 앤소니 더글라스 (Anthony Douglas)의 시그니처 드링크를 경험할 수 있는 챔피언세션이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같은 기간 함께 개최된 ‘서울커피페스티벌’의 ‘커피토크’와 ‘커피 라이브러리’는 전시홀을 벗어난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진행되어 커피 문화에 관심 있는 소비자와 더욱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했다. ‘커피 라이브러리’는 전시회가 끝난 뒤에도 오는 30일(수)까지 이어지며 미묘한 차이로도 색다른 맛을 만들어내는 커피처럼 작은 차이로 우리 일상을 반올림시켜줄 커피를 닮은 책들을 소개한다.   이 외에도 서울카페쇼의 ‘카페쇼 모카포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전시에 참여하는 커피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도 진행되었다. 또, 24일(목)부터 25일(금) 이틀 동안은 서울카페쇼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협업을 통한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한 ‘글로벌 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진행되어 몽골, 벨라루스,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 유망 바이어를 선별하여 참가사와 해외 바이어 간 1:1 미팅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서울카페쇼는 국내 전시회 최초로 카카오메이커스와 협업으로 ‘서울카페쇼 X 카카오메이커스 온라인페어’를 진행했다. 중소기업 및 신생 기업이 온라인에서 제품/브랜드를 홍보하여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 온라인페어는 오는 30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내 ‘카페쇼’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부대행사로 글로벌 바리스타 발굴 프로젝트인 ‘월드라떼아트배틀’, 한국 대표 바리스타 경연인 ‘2022코리아커피리그’도 진행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월드라떼아트배틀은 모든 바리스타에게 열린 온오프라인 경연으로, 국내외 바리스타들이 실력을 겨루며 꿈을 향해 도전하는 선수들의 새로운 기술과 역량을 엿볼 수 있었다. 2022코리아커피리그에서는 ▲한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한국 TEAM 바리스타 챔피언십 ▲마스터 오브 커핑 ▲마스터 오브 브루잉 총 4개의 대회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최대 규모로 개최된 이번 서울카페쇼는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하고, 커피 산업을 위한 다양한 비지니스 기회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했다”며,서울카페쇼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시대에 맞게 변화하며 커피 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 서울카페쇼는 2023년에는 4월 베트남, 5월 파리카페쇼를 개최할 예정으로 전세계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의 역할을 더해갈 계획이다. <끝> 2022.12.13 2054
62 2022 서울카페쇼, 최대 규모로 코엑스서 개막 “커피·식음료 시장의 트렌드 경험을 한자리에서!”   2022 서울카페쇼, 최대 규모로 코엑스서 개막   - 사상 최대 규모인 전 세계 35개국 672개 업체 3,533여 개 브랜드 참여 -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식음료 문화 교류와 네트워킹, 트렌드 경험의 장 마련 - 제21회 서울카페쇼, 오늘부터 26일(토)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     (서울카페쇼 - 2022/11/23) 올해로 21회를 맞은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 '서울카페쇼(The 21st Seoul International Cafe Show)’가 오늘부터 4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역대급 규모로 개최된다.   아시아 최초의 커피 전시회로 시작하여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한 서울카페쇼는 산업과 지식, 문화가 융복합 된 창의적인 MICE 모델을 선보인다. 또 글로벌 커피 및 식음료 시장의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모아 방문객에게 특별한 가치와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   이번 서울카페쇼는 새로운 시대의 도약에 대한 포부와 새 시작을 함께하자는 메시지가 담긴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작 : A Cup of the New World'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커피 산지인 브라질, 페루, 온두라스, 에티오피아, 콜롬비아 등을 비롯해 캐나다, 미국, 일본, 스위스 등 전 세계 35개국 672개 업체의 3,533여 개 브랜드가 참가해 세계 최대 규모의 커피·식음료 문화 교류와 함께 업계종사자를 위한 네트워킹,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와 문화체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카페쇼 프로그램은 ▲2023년 식음료 트렌드를 공개하는 '트렌드 언팩쇼 2023' ▲업계 히트 아이템이 모여있는 쇼케이스 특별관 '체리스 초이스' ▲세계 최고 커피 전문가들을 만나볼 수 있는 '월드커피리더스포럼' ▲지속 가능한 커피의 미래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 '땡큐, 커피' ▲커피 경험을 반올림시켜줄 '서울 커피 페스티벌'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먼저 24일(목)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트렌드 언팩쇼 2023'에서는 2023년 커피 산업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혁신적인 신제품 ▲이앤알 상사의 '란실리오 스페셜티 인빅타' ▲셀플러스의 '스위트페이지' ▲'익스 호두&아몬드' ▲'티파우더 라벤더&쟈스민' ▲블루피노의 '블루피노' ▲노블트리의 '아이레아'를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참가사 전시품목 중 신제품 및 히트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는 '체리스 초이스'에서는 2022년 스테디셀러 (주)칼라컵의 ▲친환경 PLA 종이컵&대나무 종이뚜껑을 비롯한 다양한 인기 제품과 함께 다가올 2023년 커피 산업을 리드할 신제품 ▲완벽한 커피 브루잉을 위한 (주)엠아이커피의 스마트 일렉트릭 케틀 '아티장 바리스타 스마트 일렉트리 게틀' 등 한자리에서 최신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다.   서울카페쇼와 동시 개최되는 제11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The 11th World Coffee Leaders Forum 2022)은 ‘Coffee & Relationships’을 주제로 커피를 둘러싼 사람과 공간, 지구, 새로운 세상에 대한 관계를 분석하고, 글로벌 커피 업계의 비전과 방향성에 대해 제시한다.   포럼은 ▲커피 산업 리더들의 강연 '글로벌세션' ▲커피 분야 세계 최고 전문가가 전문 지식과 기술을 공유하는 '프로페셔널세션' ▲각 산지의 원두 체험 '오리진어드벤처세션' ▲스페셜티 커피 공급망에 대해 배울 수 있는 'SCA 커피 스킬즈 & 커피 지속 가능성 프로그램' ▲국제 차 자격증 프로그램 'ESTA Introduction to TEA' ▲WBC 2022 챔피언 앤소니 더글라스(Anthony Douglas)의 생생한 경험과 시연 및 시음 프로그램인 '챔피언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카페쇼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친환경 캠페인 '땡큐, 커피'도 진행한다. 서울카페쇼는 국내 제지업계 최초로 친환경 인증 받은 친환경 용기/패키지 브랜드 '네오포레'와 함께 친환경 종이컵 사용 캠페인을 전개하며, '그린부스' 참가업체 등 참가사들도 동참한다. 특히 올해는 생분해성 시음 컵 사용과 함께, 행사장 곳곳에 스마트 다회용 컵 살균세척기를 배치해 다회용 컵 사용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함께 개최되는 '서울커피페스티벌'에서는 'COFFEE ♯'을 주제로 저마다의 방식과 새로운 경험으로 반올림을 선사하는 커피문화를 소개한다. 또한, 서울 커피 스팟 카페로 선정된 카페들은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구테로이테', '타우너스 에스프레소 바', '스톤앤워터', '상왕제약 에스프레소 바' 4곳의 카페에서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더욱 풍부한 커피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커피페스티벌 중 커피토크, 커피 라이브러리 경우는 특별히 전시홀을 벗어나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으로 무대를 옮겨 커피 문화에 관심을 가진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자 한다. '커피 라이브러리'는 오는 30일(수)까지 코엑스 스타필드 별마당도서관에서 미묘한 차이로도 색다른 맛을 만들어내는 커피처럼 작은 차이로 우리 일상을 반올림시켜줄 커피를 닮은 책들을 소개한다.   또한, 서울카페쇼는 국내 전시회 최초로 카카오메이커스와의 협업으로 '서울카페쇼 X 카카오메이커스 온라인페어'를 진행한다. 중소기업 및 신생 기업이 온라인에서 제품/브랜드를 홍보하여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1월 30일까지 카카오메이커스 내 '카페쇼' 탭에서 확인 가능하다.   전시에 참여하는 커피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카페쇼 모카포트'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등록정보를 기반으로 한 미팅 업체 검색 및 추천으로 참가사나 바이어의 정보 열람과 미팅을 신청·수락이 가능하여 서울카페쇼 현장이나 온라인에서 미팅이 가능하다.   특히, 24일(목)에는 10시부터 2시간 동안 한국의 우수한 커피, 차 브랜드의 해외 진출 전략과 노하우 전달을 위한 '아마존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도 개최되어 아마존을 통해 미국, 유럽, 일본, 호주 등 세계 각지에 참가사 브랜드를 알리고 마켓 플레이스를 확장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 외에도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한 ‘글로벌 바이어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전시 이틀 차인 24일(목)부터 25일(금)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카페쇼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의 협업을 통해 몽골, 벨라루스, 프랑스, 이탈리아 등 해외 유망 바이어를 선별하여 전시 기간 내에 참가사와 해외 바이어간 1:1 미팅을 추진한다.   서울카페쇼 관계자는 “이번 서울카페쇼는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만큼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경험하며 변화하는 커피 산업과 트렌드를 직접 피부로 느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서울카페쇼는 커피·식음료 문화 교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으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카페쇼는 11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4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현장 예매 가능하다. <끝> 2022.12.13 1705
61 서울카페쇼, 2023 커피 산업 키워드 'N.E.W.E.R.A' 선정 서울카페쇼, 2023 커피 산업 키워드 'N.E.W.E.R.A' 선정   - 서울카페쇼, 672개 참가업체 전시 품목 및 소비자 동향 바탕으로 2023 커피 산업 키워드 선정 - 올해 21주년 맞이한 서울카페쇼, 11월 23일 삼성동 코엑스홀 전관에서 나흘간 개최   (서울카페쇼 - 2022/11/21) 오는 23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서울카페쇼가 2023년 커피 산업의 키워드로 '뉴에라(N.E.W.E.R.A)'를 선정해 발표했다.   올해 글로벌 35개국 672개 3,533여 개 브랜드가 참가하는 '제21회 서울카페쇼'는 올해 참가 브랜드의 전시 품목과 소비자들의 동향을 분석한 내용을 바탕으로 'N.E.W.E.R.A'를 2023년 커피 산업 키워드로 꼽았다.   '뉴에라(N.E.W.E.R.A)'는 ▲New Processing(새로운 가공법) ▲Ethics(윤리적 소비) ▲Well-being(웰빙) ▲Environment(필환경시대 도래) ▲Ready to Drink(RTD 음료의 변신) ▲Authenticity(브랜드 진정성)의 영어 앞 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로 세계적인 경기가 침체한 상황과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속에서 발견한 커피 산업의 중요한 6가지 흐름에 주목한다.   또한, 키워드 '뉴에라'에는 '새로운 시대, 새로운 시작(NEW ERA, NEW START)'을 맞아 새롭게 도약하겠다는 서울카페쇼의 포부도 담겨있다. 2022 서울카페쇼는 팬데믹 이후 앞당겨진 디지털 대전환과 타 산업과의 경계가 허물어진 새로운 변화의 시대에 커피 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앞으로의 커피 트렌드를 총망라해 선보일 예정이다.   ◆ New Processing(새로운 가공법)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커피 작황의 저조, 원자재 가격 인상, 인플레이션 등으로 원두 가격기 급증하고 있다. 카페 업계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고 갈수록 다양해지는 소비자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새로운 가공법과 기술에 접근하고 있다.   기존에 없던 새로운 커피를 선보이기 위해 블렌딩과 로스팅 과정에 변화를 주고, 커피에 다채로운 향을 입히는 가향 커피를 선보이는 등 점차 고급화되고 다양해지는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한다.    또한 업계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해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형태 등 다양한 측면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커피 산업에 IT 기술을 접목하고, 자동화 및 무인화를 능동적으로 도입해 효율성을 극대화한다.   올해 서울카페쇼에 참가하는 '따벨라'는 브루잉커피에서 가장 중요한 물 붓기 단계의 완벽한 자동화를 실현해 1시간에 최대 60잔 이상 추출할 수 있는 자동 커피머신 '푸어스태디'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서비스로봇 스타트업 '엑스와이지'는 자율주행 배달로봇을 포함해 자도화 푸드로봇, 무인화 푸드로봇 등을 선보이는 등 리테일의 미래상을 제공한다.   ◆ Ethics(윤리적 소비)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소비 행위에 자신의 가치를 투영하는 '가치 소비'가 늘고 있으며, 이러한 트렌드는 커피 산업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소비자는 커피 한 잔에 연결된 재배, 생산, 유통, 처리 등 모든 과정을 면밀히 검토하고, 지속 가능한 제품을 생산하는 윤리적인 기업의 제품을 소비한다.   올해 서울카페쇼에서는 커피 산지의 농장과 농부들의 스토리, 다양한 품종 관련 정보를 소비자에게 투명하게 전달하는 '링키지커피'와 친환경 농축산물 소비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제품과 콘텐츠를 만드는 '네이처오다' 등 지속 가능한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는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 Well-being(웰빙)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건강에 관한 관심이 커지자 커피 산업에서도 제로/로우(zero/low) 열품이 거세게 불었다. 저당, 저열량, 저지방, 식물성 등 건강한 원료를 사용한 음료부터 이너뷰티와 정신건강을 챙기는 차(tea) 관련 아이템까지 즐겁게 관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아이템이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했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이 지속해서 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카페쇼에서는 ▲루드헬스 ▲더플랜잇 ▲널담 등 식물성 우유를 선보이는 브랜드를 비롯해 ▲다질리언 ▲도재명차 등 좋은 품질로 제조한 차 브랜드를 소개한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건강 음료'라는 인식이 퍼지면서, 음료 시장의 신흥 강자로 떠오른 콤부차 제품을 선보이는 브랜드도 대거 참여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그랜드뷰리서치는 지난해 세계 콤부차 시장 규모를 26억 4,000만 달러(약 3조 6,700억 원)로 집계했다. 특히 올해는 35억 3,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3.7% 성장하고, 2030년에는 97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 Environment (필환경시대 도래) 오는 24일부터 카페와 음식점에서 플라스틱 빨대와 젓는 막대, 종이컵 등의 일회용품 사용이 금지된 가운데, 오는 2023년은 커피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민을 본격적인 실천으로 옮기는 첫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커피 산업은 타 산업보다 빠르게 친환경 패지키와 종이컵, 커피박 재활용, 다회용컵 세척과 수거 등 탄소 저감을 실질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인프라를 구축해왔다. 올해 서울카페쇼는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가 일회용품을 대체할 친환경 제품을 선보인다. ▲생분해성 인증받은 친환경 제품을 제작하는 무림페이퍼 ▲친환경 종이 빨대를 제작하는 주식회사 민영제지 ▲자연에서 얻은 생분해 가능한 소재로 일회용품을 제작하는 리와인드 등 일회용품을 대체할 다양한 친환경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서울카페쇼는 커피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캠페인 "땡큐, 커피"를 진행한다.  ▲부스 시공 시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자재 사용 ▲자원 절약을 위해 디지털 플랫폼 적극 활용 ▲비닐백 없는 종이출입증 사용 ▲참가업체 대상 친환경 종이컵 사용 장려 ▲차관객 대상 전시장 내 다회용컵 사용 장려 ▲탄소 중립 캠페인 홍보 등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을 진행하며 전시산업의 리더로서 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   ◆ Ready to Drink(RTD 음료의 변신) 경기 침체가 지속되면서 커피 산업에서는 보관, 이동이 용이할 뿐 아니라 가성비, 영양, 패키지 디자인까지 경쟁력 있는 RTD 음료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RTD 시장 규모는 지난해 1조 4,455억 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1년 만에 9% 증가한 수치다. 업계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RTD 제품의 특장점인 합리적인 가격은 유지하면서, 고급하된 소비자 입맛을 충족한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 Authenticity(브랜드 진정성) 소비자는 브랜드와 의미 있는 관계를 맺길 원한다. 이에 소비자와 진정성 있는 교감을 나누고, 신뢰 관계를 구축하려는 커피 산업 브랜드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제품 판매에 앞서 브랜드의 스토리와 진정성을 소비자에게 각인시키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고객과 친밀도를 높여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울카페쇼는 11월 23일(수)부터 26일(토)까지 4일간 코엑스 전관에서 개최되며, 입장권은 온라인 사전 예매와 현장 예매 모두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카페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끝>   2022.12.13 1482